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한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등 5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고,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50억원을 마감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구역은 영도구 청학동 67번지 일대로 구역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는 GS건설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총회와 관련된 일정도 조율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대로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26일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HJ중공업 단독 참석으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고,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오는 1
재건축·재개발 공사비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정부까지 나섰지만 해소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공사비 협상 단계에 이르지 못한 구역들도 수면 아래 가려졌을 뿐 향후 동일한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시공자 해지 절차까지 진행하며 한 차례 홍역을 앓았던 구역들도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이다. 조합과 건설사가 양보할 수 있는 최대지점까지 다가섰지만, 양측 모두 여전히 벼랑 끝에 몰렸다. 공사비가 오른 만큼 분양가가 뒷받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대우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1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도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은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신고식을 치를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코오롱글로벌과 HJ중공업이 거론되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 첫 수주 스타트는 부산에서 끊을 전망이다.먼저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금호건설과 맞붙는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조건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합은 오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605-31번지
지방 정비사업장들도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거나 교체에 나선 가운데 수의계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신축 1,000세대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부산 동구 초량2구역과 대전 대덕구 대화동2구역,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 재개발 등이 대표적이다.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초량2구역이다. 이 구역은 이미 2회 유찰돼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지난 23일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접수하면서 시공권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하단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응하)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한화 건설부문, 금호건설, 화성산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은 사하구 하단동 605-3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
연말 수주 결산을 앞두고 전국에서 정비사업 수주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교통·학군·직주근접 등 우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대형사들이 집결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여의도 한양 재건축과 노량진1구역 재개발 등이다. 시공권에는 각 사업장별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은 계약해지에 나선 후 새 시공자 선정에 착수한 사업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 시공자와 공사비 갈등을 둘러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서다. 경기 남양주 지금·도농6-2구역의 경우 새
부산 동구 초량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초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같은 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
부산 사하구 ‘대장 재개발’로 꼽히는 괴정5구역이 조건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39층 아파트 3,50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 7일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조건부 인가한다고 공문을 보냈다.공문에 따르면 괴정동 571-1번지 일대 괴정5구역은 면적이 16만3,895.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39층 아파트 26개동 3,509세대와 오피스텔 52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인가 조건으로는 먼저 한국부동산원의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결과 도급공사의 물가상승분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바로 부산을 일컫는 수식어다. 부산은 인구 약 333만명이 거주하는 해양, 조선, 관광업이 발달한 대도시다. 특히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구도심 곳곳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이북 피란민들이 내려와 판자촌을 세워 정착했던 삶이 공존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불량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바다와 산, 공원을 품은 초고층 주거단지로의 ‘환골탈태’가 예상되고 있다. 대어급 정비구역 곳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임박
현대건설이 부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하면서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하반기 남은 사업장들의 시공권 확보에 성공할 경우 9조원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우동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우동3구역에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아센테르(THE ACE
부산 재건축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수영구 남천 삼익비치타운이 심의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하고 있다.남천2-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삼익비치타운)은 최근 문화시설 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경관심의는 조합이 기부채납할 문화시설에 대한 것으로 심의위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삼익비치아파트가 경관심의를 마무리하는 등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심의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재건축사업에 대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재심의
최근 부산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시공권을 두고 건설사간에 뺏고 뺏기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조합은 하이엔드브랜드 적용을 원하거나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하면서 기존 시공자와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고, 새 파트너를 물색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다만 ‘더 나은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기간과 비용이 늘어나고, 조합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실제로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의 경우 시공자 선정이 또 좌절됐다. 지난해 4월 기존 대우
부산에서는 기존 시공자와 결별을 택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공권 확보를 위한 대형사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과거 정비사업은 기존 중견사에서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앞세운 대형사로 갈아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부산의 경우 대형사가 수주했던 현장이라도 공사비, 하이엔드브랜드 적용 등을 두고 조합과 마찰을 빚으면서 시공자 교체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실제로 부산에서는 신규 수주 현장이 동래구 명륜2구역 재개발사업장 외에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먼저 명륜2구역의 경우 시공자로 삼성물산이 유력하다. 삼성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명륜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호)는 지난 27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5월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설 참석 2일전가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설참가신청 서류를 업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곳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해운대구는 지난 7일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재송2구역 주택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3만3,793.8㎡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6~지상34층 높이로 공동주택 92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12만7,452.3㎡ 규모다.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120개월로 설정했다. 공람은 해운대구청 건축과와 재송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부산
부산 사상구가 엄궁1구역의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구는 지난 6일 엄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조합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으로 7만8,085㎡를 재개발해 공동주택 1,77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5~36층으로 계획됐다. 또 구역 내에는 도로와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도 조성한다. 공람은 사상구청 건축과와 엄궁1구역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부산